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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야기/블로그 운영 일기

[티스토리 운영 일기] 1개월 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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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전업투자자 빙저호입니다.

 

2개월 동안 블로그를 활성화시키고 싶어 이런저런 고민을 해봤으나 별다른 효과를 얻지 못한 채 1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주식과 관련한 이야기를 풀어왔었습니다.

처음에는 Daily Issue를 갖고 블로그를 활성화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매일매일의 이슈는 그 날의 소재로 끝이 나는 아주 단발성 재료라는 생각, 그리고 블로그에 글을 쓰는 밤 11시 정도의 특성을 고려하면 좋은 콘텐츠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주식 시장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여 시황 분석 게시판도 만들기도 했는데 일지, 최근 다루던 시장 분석 카테고리에서 주로 다루다 보니 필요없는 게시판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이 게시판은 정리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업투자자로써 일지는 매일 쓰는 편이었지만, 실력이 좋지 않다 보니 많은 분들의 관심을 얻기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복기하면서 데이터를 누적시켜온 것은 개인적으로 매매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매매 스킬에서의 도움이 아니라 매매를 할 때 항상 동일한 과정을 거치면서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다듬을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매매를 하기 전에 시장의 흐름을 보고, 섹터를 보고, 종목을 보는 등의 순서를 정립하는 것이 초보인 저에게는 어색했던 부분들을 제 것으로 만들며 자연스러워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테마주 분석.

사실 테마주를 언급하면 많은 사람이 방문할 것을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만큼의 방문객이 확보되지 않아 또다시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시가총액이 큰 종목들 위주로 시장을 분석해보는 것이었습니다. 

기사에서 볼 수 있듯이 개미투자자들의 순매수가 100조원인데 이 중에서 31%가량을 삼성전자를 매수했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주식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종목이 아마 삼성전자라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직 시장을 분석할 때 전기전자 업종을 분석해본 적이 없다보니 삼성전자를 한 번도 언급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시장이 큰 상승이 나왔는데 저녁에 시장 분석할 때 한 번 살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1개월 동안 주식과 관련한 좋은 컨텐츠가 어떤 것이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해왔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에서 내린 최선의 계획은 이렇습니다.

평일에는 일지를 쓰면서 시장을 분석하고, 주말에는 테마주를 정리하는 식으로 말이죠.

 

 

아, 그리고 구글 애드센스도 신청해봤었네요.

블로그의 활성화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기에 10 ~ 15개 정도의 글을 쓰고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했습니다. 나름 많은 기대를 하고 신청했더랬죠.

하지만..불합격이라는 통보를 받고 말았습니다.

아무래도 일지 위주의 글이 대부분이어서 방문자 수도 많지 않았고, 좋은 글을 쓰지 못했나? 라는 생각으로 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불합격 통보 받고 몇 일 동안 허무함에 빠져서 블로그에 글쓰는 것에 소홀했던 점. 반성합니다.

앞으로 또 한 달 동안 열심히 블로그를 가꿔가면서 한 달 뒤에 일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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